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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5

아이폰 초기 환경설정 하기


아이폰을 처음 구입시, 혹은 DFU 등을 사용하여 초기화가 되었을 때 기본적으로 환경설정에서 변경 or 확인해야 하는 부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먼저 톱니바퀴모양의 <설정> 아이콘을 클릭하여 들어 갑니다.


1. 자동밝기

기본적으로 밝기 환경이 중간값으로 그리고 자동밝기로 되어 있는 부분을 막대는 오른쪽 끝으로 자동밝기는 해제를 합니다.


(주의!) 아이폰의 배터리를 절약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밝기 설정환경에서 좌측으로 설정하는 것이 옳지만 오랫동안 충전을 하지 못하는 환경이 아니라면 저는 이렇게 사용합니다.
(밝기 설정을 한번에 하기 위해서 탈옥이나 어플을 활용하여 한번에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2. 위치서비스


많은 어플들이 위치서비스를 요청하여 초보사용자를 선택의 순간에 놓이기도 하지만 기본환경에서도 잠시 해제해도 되는 설정도 있습니다.


상태막대아이콘을 활성하는 이유는 특정어플을 실행 후 위치서비스를 사용하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활성화를 합니다.



3. 착신통화전환


가끔씩 통화중 대기모드가 안되어 있는 환경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확인차 점검 목록에 포함 하였습니다.




4. 시리(Siri)


아이폰 4s에서 추가된 기능인 시리는 기본적으로 비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iOS 6 버전부터 제공하는 한국어가 되기 전까지는 영어로 설득(?)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영어 리딩실력 점검과 한밤의 외로움을 달래기에는 안성맞춤 이더군요. ^^; 




5. 블루투스(Bluetooth)


블루투스 헤드셋,키보드을 가진 사용자면 활성화해야 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해제해야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6. 스팟라이트(spotlight)


3Gs에서 4s로 넘어오면서 큰 차이를 많이 느끼지 않을 수도 있지만, 늘어난 용량 속에서 풍성해진 자료를 검색시 자주 사용하는 목록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조금 더 빨리 찾기 위해서 습관처럼 변경을 하게 되더군요.


물론 스팟라이트 옵션에서 스크린샷이 정확한 환경은 아닙니다. 음악듣기를 많이 한다면 음악 설정을 활성화해야겠죠?!



7. 암호잠금


별도의 환경을 구성하지 않으면 아이폰은 암호잠금을 하지 않으면 개인적인 내용이 많은 스마트폰의 모든 정보를 노출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암호잠금은 꼭! 해주셔야 합니다.



8. 날짜와 시간


오전/오후 로 표시 되는 환경보다는 24시간 형식으로 보여주는 환경을 저는 선호합니다.
저는 초기 환경으로 인하여 어플과 문제가 생겼던 경험을 겪어서 마음 편하게 24시간제 환경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9. 키보드


특히 문자메세지를 보내면서 당황하게 의도하지 않은 단어들을 만들었던 옵션인 <자동 수정>을 해제 합니다. 물론 저처럼 다~ 해제하셔도 순수 한국인에게는 불편함이 없더군요. ^^;



10. 문자메세지(iMessage)


iOS 5 에서 부터 지원하는 iMessage 활성화 점검 및 <읽음 확인 보내기> 를 해제합니다.



11. 배터리 사용량


잔량표시 기능을 활성화 해두면 배터리 교체를 할 수 없는 아이폰에 대한 두려움과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어서 조금은 안심이 되는 옵션이라 추천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하게 환경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인 내용으로 설명하였습니다.

조금은 배터리를 절약하는 내용으로, 또 다른 부분은 배터리 사용시간은 줄어들지만 쾌적한 사용환경을 위한 설정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사용자별 환경과 취향에 따라서 소개해 드린 내용이 전부가 아닐 수도 있지만 참조하여 하나씩 하나씩 변경하면서 나만의 설정환경을 찾는 소소한 재미를 찾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